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(문단 편집) === 염혜선 인스타그램 동시 언팔 사건 === 인삼공사 선수들이 단체로 염혜선의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언팔해버린 사건. 단순히 인스타 언팔가지고 이 난리가 난 것이 아니라 5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경기 도중에 선수들이 염혜선을 외면하는 장면이 잡혀서 이겼는데도 논란이 일었는데 하필 그날 밤에 단체 언팔 사건이 일어났다. 같은 시각에 단체로 언팔을 딱 때렸고 가담자도 너무 많아서 합리적 의심을 주장하는 사람시 많다. 물론 절대 다수의 팬은 왕따범들을 비판했다. 단순히 왕따 피해자를 옹호한다기보다는 염혜선이 파도 미담만 나올만큼 배구계에서 사람 좋기로 유명해서 염혜선이 잘못했을 리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고 반대로 왕따 주동자들은 부진으로 팀을 5위로 떨어트린 주범이라 뭘 잘했다고 팀 케미까지 해치냐는 비난이 대부분. 왕따설이 퍼져나가며 언팔 선수들이 까이자 욕 먹는 건 또 빠르게 눈치채서 인스타 비공개나 댓글기능 막기로 대응했고 본격적으로 논란이 되자 가담자 전원이 슬그머니 염혜선의 인스타그램을 다시 팔로우했다. 기사로도 불화설이 언급되는 지경에 이르자 며칠 뒤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는데, 연패 기간 중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선수들 간에 언쟁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다 풀고 화해했는데 왜 뒤늦게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냈다. 하지만 현대건설전 이전에 다 풀었다고 했는데 정작 논란이 불거진 시점은 현대건설과의 경기였기 때문에 앞뒤가 안 맞는 해명으로 욕만 더 먹었다. 얼마 뒤 배구계를 휩쓴 [[이재영-이다영 학교폭력 논란|학교폭력]] 사건이 터지면서 묻히긴 했지만, 비록 성적은 좋지 않아도 팀 분위기는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끈끈한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인삼공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큰 사건이다. 이후 인삼공사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었다. 한편 '''사건 며칠 전'''에 염혜선이 무릎 부상으로 '''전치 2주'''을 끊었다는 감독의 발언이 있었는데, 문제의 그 경기에 전세가 불리해지자 급하게 염혜선을 투입해서 부상도 둘러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. 그리고 언팔사건 며칠 뒤에는 손목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이것도 지어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깁스를 하고 나온 사진이 나와서 사실로 판명났다. 이후에 오지영이 여자부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성 저격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이 사건이 부각되었다. 사건 이후 특별히 염혜선을 외면하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아서 다들 화해했겠거니 싶었는데, 이제는 인스타 저격이 터져버리며 또 논란이 되었다.[* 다만, 글 내용이 염혜선을 겨냥한 것 같지는 않다.] 시즌 종료 후 구단에서는 FA로 이소영을 잡으면서 언팔 당사자들 중 고참급인 최은지의 연봉을 절반으로 깎아버리고, 평상시라면 절대 풀어주지 않았을 오지영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으면서 오지영이 GS칼텍스로 떠나게 되었다. 국가대표 주전 리베로를 내치는 한이 있어도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선수단 전체에 보인 셈. 그와 함께 GS칼텍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해 FA로 잡았던 최은지를 보내고 [[박혜민]]을 영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선수단을 정리했다.[* 박혜민-최은지의 트레이드는 GS칼텍스 측이 먼저 제안했고, FA 보상선수 지명일인 4월 19일 양 팀 간에 바로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72&aid=0000022586|여자부 6개 구단, FA 종료 이후 손익계산서]] 4월 20일 오전 6시 기사,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530&aid=0000006647|'Win-Win'을 꿈꾸며 트레이드 단행한 차상현 감독과 이영택 감독]] 4월 29일 기사] 이후 오지영과 염혜선은 [[2020 도쿄 올림픽/대한민국/배구|2020 도쿄 올림픽]]에서 각각 주전 리베로와 주전 세터로 맹활약하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기적적인 4강 진출에 크게 한몫했다. ~~불화 듀오에서 화해 듀오가 되었다~~ 이후에도 21-22 시즌 후 나현수를 현대건설로 트레이드하고 22-23 시즌 후 FA에서 채선아를 잡지 않고 이후 고의정마저 도로공사로 트레이드하며 이 사건을 잊지 않았다는 프런트의 뒤끝을 보여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